대전시・구의원 지지자 간담회서 밝혀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선출마 선언 뒤 첫 전국 순회 일정의 마침표를 대전에서 찍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구의원 및 지지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재명 후보와 함께하는 대전시구의원 간담회에서 이 지사는 대전시가 추진해오던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방안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인식·오광영·홍종원 대전시의원 등 50여 명 시·구의원 및 당직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이재명 지사는 “대전·세종·충청이 기후에너지 위기에서 재도약의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자자들과 간담회에서는“충청에서 이기지 못하면 이번 경선에서는 이길 수 없다”면서 “누구도 억울하지 않은 상식적인 세상을 만드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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