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호동 주민센터와 서귀포시 안덕면 문화체육센터 복합화(시설 확장·개선) 공사가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3일 제주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무조정실 등이 추진한 생활SOC(사회간접자본) 복합화 사업에 제주시 이호동 주민센터와 서귀포시 안덕면 문화체육센터 사업이 선정돼 국비 8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는 국비 82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도비를 추가 투자해 제주시 이호동 주민센터 복합화 129억원, 서귀포시 안덕면 문화체육센터 복합화 98억원 등을 들여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호동 주민센터 복합화 사업으로 주민센터 내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주거지 주차장이 조성된다.
안덕면 문화체육센터 복합화 사업으로 화순리 2026번지 외 5필지에 국민체육센터 및 생활문화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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