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지난 조사보다 3.5%p 하락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 수행을 잘할 것으로 전망치가 지난 조사보다 긍정 평가는 소폭하락, 부정 평가는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헤럴드의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2521명에게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9.2%가 윤 당선인이 국정 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 3월 2주차(10일∼11일) 조사 당시(52.7%)에서 3.5%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잘하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지난 조사(41.2%)보다 4.4%포인트 오른 45.6%였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이며,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8.4%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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