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 번영회장인 박동수 변호사는 31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강원도청은 18개 시군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만약 원주, 횡성권으로 도청 이전이 결정되면 원주 인구 100만 달성과 원주 100년 발전의 첫 번째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강원도청 신축문제가 거론된 4년전부터 줄곧 도민 공론화를 주장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안종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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