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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전만권 아산시장 예비후보, 100만 도약 마스터플랜 5대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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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전만권 아산시장 예비후보, 100만 도약 마스터플랜 5대 전략 제시
  • 아산/ 정은모기자 
  • 승인 2022.04.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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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선포식 개최...“100만 인구 정주할 수 있는 허브형 도시로 성장동력 재편”
전만권 아산시장 예비후보는 비전선포식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만권 선거캠프 제공]

전만권 충남 아산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비전선포식에서 “틀에 박힌 개소식의 형태에서 벗어나 아산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3일 선거캠프에 따르면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수백여 명의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이명수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성무용 전 천안시장, 전용학 전 국회의원, 박찬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권용태 천안시장 예비후보, 정기옥 대한상의 여성위원장, 이건영 전 당협위원장 등 각계 각층의 유력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 예비후보는 100만 도약 마스터플랜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전 예비후보는 '기억될 아산보다 기대될 아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산은 충남에서 생산량이 가장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역외유출 현상, 고령화‧저출산율 문제, 재정여건 악화 등으로 지역소멸의 길을 걷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향으로 100만 도약 마스터플랜과 함께 5대 전략을 내세우며 “100만 인구가 정주할 수 있는 허브형 도시로 성장동력을 재편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마스터플랜의 5대 전략으로 아산을 수도권 경제시대로 세일즈 아산경제, 플라잉카 산업 첨단전진기지 구축, 국내 최대 관광형 명품쇼핑단지로 15조원 명품시장 공략, 과학적‧효율적 행정체계로 공공서비스 개혁, 아산을 재난안전도시로 재난안전체계 개편 등을 소개했다.

한편 전 예비후보는 아산시 도고면 출생으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정책관(국장), 천안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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