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시 20분께 세종시 연서면 고복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헬기 3대와 인력 52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임야 등을 태운 뒤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농산폐기물을 태우다 산불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고, 산불 가해 용의자 신병을 확보했다"며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