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전매TV] 맹정호 서산시장 재선 도전…“잘했으니 한번 더 기회달라”
상태바
[전매TV] 맹정호 서산시장 재선 도전…“잘했으니 한번 더 기회달라”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22.04.25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의 서산 2.0시대와 더 큰 서산 위해 강한 시장 약속

맹정호 충남 서산시장은 25일 시청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년 행정중심의 시정을 시민중심의 행정으로 만들면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시정 성과를 만들었다"며 재선의지를 분명히 했다.

맹 시장은 역대 최대의 예산확보, 인구 18만명 돌파, 서산공항 예산확보, 동문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촉지지구 지정 돌입, 대산공단 동반성장, 도시재생 뉴딜 등 묵은 숙제를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공약이행률 91%, 3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 등급, 외자 6억 달러와 6조 3천억원 투자 유치, 고용율 전국 시 단위 3~4위, 3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 초미세먼지 경감 등도 맹 시장의 성과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맹 시장은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력은 결과로 나타난다"며 "잘 안 되던 일을 해결하는 것이 진짜 실력"이라고 강조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출마 기자회견.
맹정호 서산시장 출마 기자회견.

시민의 서산 2.0 시대를 선언한 맹 시장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가야산 산림휴양복지숲, 중앙도서관 건립, 해미국성지 세계명소화, 서산공항과 철도시대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일을 계획하고 준비한 사람이 마무리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서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도심항공교통, 첨단정밀화학, 전기수소자동차, 그린바이오 등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도시개발과 체육·화시설을 대폭적으로 확충하고 청년들을 위해 재미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맹 시장은 "서산은 과거로 가서는 안 되며 미래로 가기 위해서는 뿌리가 깊고 줄기가 단단해진 맹정호에게 한번 더 맡겨 달라"고 지지를 호소하며 강한 시장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출마 기자회견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예비후보 전원이 참석했으며 시청 앞 1호광장 근처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