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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부정승차 뿌리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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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부정승차 뿌리뽑는다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2.05.03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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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가 오는 31일까지 부정승차 방지캠페인 및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제공]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가 오는 31일까지 부정승차 방지캠페인 및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제공]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여행시즌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부정승차 방지캠페인 및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에서는 무임승차 행위, 무임·우대·할인승차권 이용을 위한 정당 신분증 소지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부정승차 단속 대상은 승차권 복사본 및 캡처 또는 사진 촬영한 승차권을 소지한 경우, 휠체어석등 이용자격이 제한된 좌석을 이용자격을 갖추지 못한 자가 이용하는 경우, 할인승차권 등을 할인대상이 아닌 사람이 사용하는 등 부정사용한 경우, 승차권을 위·변조하는 경우다.

부정승차로 확인된 경우 운임의 최대 30배까지 부가운임이 부과되며, 무임 또는 할인승차권 이용 시 반드시 신분증을 소지해야 하고 신분증 제시 요청에 응해야 한다.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올바른 철도 문화 이용 조성을 위해 부정승차 예방과 단속에 노력하겠다”며 “이용객 스스로 올바른 철도 이용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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