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사 전국지표조사
6·1 지방선거에서는 '국정 안정론'이 '새 정부 견제론'보다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2∼4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은 52%로, '새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39%)는 답변보다 13%포인트 높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고, 응답률은 22.0%다.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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