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경북 영천시는 내년도 국비예산 2611억원 확보에 나선다.
시는 최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3년도 국비예산 확보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윤문조 시장 권한대행을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지난달 개최된 ‘국비 확보 전략회의’를 통해 발굴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상황과 향후 활동계획을 점검했다.
시는 내년 신성장 산업 발굴, 민생 안정을 중점으로 SOC, 문화, 복지, 농림, 환경 등의 분야에서 총 62개 사업에 국비예산 총 2611억원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이달 말까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각종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윤문조 시장 권한대행은 “현안사업 해결과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해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천/ 윤석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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