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I 조사, 18.3%p 격차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보다 18%포인트 이상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0∼21일 서울시 거주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조사한 결과 오 후보 55.9%, 송 후보 37.6%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18.3%포인트로, 한 달 전 같은 조사의 12.8%포인트보다 5.5%포인트 더 벌어졌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무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6.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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