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분야별로 보행행태 1위, 교통안전 지표 3위를 기록해 인구 30만 미만 시(49개)에서 1위를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순위 상승 요인은 안전속도 5030 시설개선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및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 등 정부 예산을 확보하고 집행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교통문화지수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은 영천시와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교통안전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천/ 윤석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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