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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서민자녀 400명에 상반기 장학금...1인당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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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서민자녀 400명에 상반기 장학금...1인당 50만원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22.07.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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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사 전경. [경남도 제공]
경남도청사 전경.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상반기중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장학생 40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중위소득 70% 이하 서민 가구의 중·고등학생 중 학업성적 향상자 또는 우수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로 학교장이 추천하는 학생이다.

도교육청 장학생 선정 심사위원회가 심사해 도가 중학생 237명, 고등학생 163명을 선정했다.

올해 4년째 추진한 서민자녀 장학금 지급사업은 지난해까지 2348명에게 11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하반기 장학금은 11월 말까지 대상자를 추천받아 12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오종수 도 통합교육추진단장은 "서민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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