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민에게 생활 안정자금이 지원된다.
제주도는 어선원 가계 안정 자금 지원 등을 위해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228억원을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어선원 가계 안정 자금 지원 ▲취약 어업인 한시 경영지원사업 ▲소규모 저소득 어가 한시 경영 지원 사업 ▲신규 어업인 영어 정착금 한시 지원 사업 ▲어업인 수당 지원 사업 등 7개 사업에 37억원을 반영했다.
또 ▲수산물 온라인 판매 물류비 지원 등 7개 사업에 89억원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민생 경제 회복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102억원도 편성했다.
좌임철 도 해양수산국장은 "대내외적 환경으로 어업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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