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누락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8월부터 2차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저소득층 1만여 가구로 2차 지원금은 지급 대상에서 빠진 가구 또는 신규 책정자다.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 양육비를 수급받는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 세대로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최소 30만원부터 최대 14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올해 연말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1차 지원금은 96%의 지급률을 달성해 전국 평균 지급률인 93%보다 높은 수치로, 저소득층 생계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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