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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현장 소통행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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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현장 소통행정 본격화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22.08.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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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시군 도민 대화의 장 마련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현장을 중심으로 하는 도민 소통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산청군 제공]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현장을 중심으로 하는 도민 소통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산청군 제공]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현장을 중심으로 하는 도민 소통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8일 도에 따르면 18개 시군 중 첫 번째로 전날 산청군을 방문한 박완수 도지사는 산청군청과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을 차례로 방문해 도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있는 진솔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나누며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이승화 군수는 특리지구 웰니스관광 거점 조성을 비롯해 황매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 10개 사업을 건의했고, 2023 세계전통의약항노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을 중심으로 한 문화플랫폼 구축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지사는 “산청군의 발전이 경남의 발전이다. 산청군이 비교우위에 있는 자산과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산청군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도가 지원할 것”이라며 “경남이 보다 발전하고 도민 생활이 나아질 수 있도록 도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경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지사는 산청군에 소재한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을 방문해 한방항노화산업 거점 연구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성과를 보고받고 기업대표, 교수, 농민 등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박 지사는 한방 약초를 활용한 항노화 기능성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도지사 시군 순방은 지난 2016년 이후 6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서 박 지사는 오는 11월까지 18개 시군 방문을 실시해 도민들을 직접 만나고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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