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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259] 양양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피서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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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259] 양양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피서철 인기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22.08.21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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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5947명 발길…작년대비 78%↑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상시 운영
강원 양양군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움집. [양양군 제공]
강원 양양군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움집. [양양군 제공]

[전국은 지금 - 핫플레이스 259]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강원 양양 오산리 유적내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북적이고 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올해 관람객은 지난 17일 현재 3만5947명으로 지난해 전체 관람객 대비 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박물관은 선사유적 전문박물관으로서 신석기시대 유적, 유물을 보존·전시하고 있으며 신석기시대 역사·문화 체험과 전시유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한 체험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상시 운영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고고학적 복원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는 ‘나는야 고고학자’-유물 발굴 및 복원체험과 인기 만점인 유물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선사시대 목걸이 만들기 등 1000원부터 1만3000원까지 다양한 유료체험을 진행 중이다.

또 유물 퍼즐 맞추기 체험, 유물 스크래치 체험, 한 여름 날 8천 년 전 신석기시대에서 보내는 사랑의 크리스마스카드 쓰기, 해설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유물 이야기 등 무료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오산리 신석기 사람들의 생활 터전이었던 야외 유적지와 쌍호 습지가 사계절마다 색다른 모습으로 탐방객을 맞이하며 특히 쌍호 습지 안에는 바람의 영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이는 갈대 군락지인 ‘움직이는 갈대 숲”이 있어 자연을 벗 삼아 산책하기 좋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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