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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담긴 '제31회 안양예술제' 내달 1·2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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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담긴 '제31회 안양예술제' 내달 1·2일에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2.09.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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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총 소속 8개 예술단체
공연·전시 등 프로그램 풍성
[안양예총 제공]
[안양예총 제공]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약칭 안양예총)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제31회 안양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억’을 공식 주제로 삼아 ‘어제를 기억하고 오늘을 추억에 담다’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공연, 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안양예총 소속 8개 예술단체(문인·미술·음악·연극·사진·연예예술인·무용·국악)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우선 첫날인 1일 음악협회의 ‘깊어가는 가을 밤에 떠나는 클래식여행’, 국악협회의 ‘아리랑과 트로트의 추억’ 공연 후 개막축하공연은 소프라노 최정심과 테너 정능화의 듀엣 공연,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부활의 박완규가 출연한다.

또 둘째날인 2일에는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안양대표팀의 특별공연이 6시부터 시작해 연극협회의 신파극 ‘이수일과 심순애’, 무용협회의 ‘추억의 몸짓’ 그리고 마지막 공연으로 연예예술인협회의 ‘A-앙상블’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 협회회원 작품전과 그리고 안양시 국제자매도시 학생작품 118여점과 협회 전문예술인들이 다양한 예술체험부스와 퍼포먼스 공간을 마련해 평촌중앙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작품 관람과 예술체험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안양시민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추억의 낙서장’, 사전공모로 진행돼 사진을 인화해주는 ‘추억을 인화해드립니다’ 코너를 마련, 올해 예술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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