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가 최근 운영위원회(위원장 오금란)를 열어 제277회 임시회 의사 일정 협의와 각종 안건 심사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의회는 이날 운영위원회실에서 오금란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현안 업무 보고를 받고 상반기 의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에 나섰다. 

또한 제277회 임시회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로 확정했으며 ‘조례 정비 특위 구성결의안’, ‘전기차 충전소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특위 구성결의안’ 등 안건을 의결했다. 

오금란 운영위원장은 “이번 제277회 임시회에서 진행되는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 협조를 당부하겠다. 또한 오늘 의결된 2개 특별위원회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에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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