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자극 인지 프로그램 제공
경북 구미시는 오는 5월 4일까지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예방교실은 뇌 자극활동과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로의 이환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다양한 인지자극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뇌를 자극해 기억력 강화 및 치매예방을 돕는 과정으로 주 1회, 1시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검사, 주관적 기억감퇴평가를 실시해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검사결과 유소견자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할 예정이다.
이밖에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사례관리, 치매환자 조호물품 제공, 치매인식개선사업 등 다양한 치매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구미/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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