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도자공원서 개최
경기 광주시는 내달 5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어린이날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재원 어린이들의 식전공연과 기념식으로 시작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연으로는 광지원농악단 공연, 마술쇼, 광주시 청소년무용단 공연, 풍선 마술쇼, 마리오네트 인형극 등이 펼쳐진다. 체험활동으로 풍선아트, 바람개비·키링 만들기, 나만의 연 만들기, 낚시놀이,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촬영·캐리커쳐, 미아방지 지문등록 등 참여 가능하다. 또한 ‘제3회 광주시 어린이 미술대전'도 함께 개최된다.
방세환 시장은 "어린이날 가족축제를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게 돼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험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이만호기자
leem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