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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개장식 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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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개장식 2일 열린다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3.04.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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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등 1400여명 참석 예정
"산림형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에 매진"
가리왕산 케이블카. [정선군 제공]
가리왕산 케이블카.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은 2일 북평면 가리왕산 케이블카 광장에서 올림픽 국가정원유치 기원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개장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이철규 국회의원, 권혁열 강원도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지역주민이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 1부에서는 ▲오프닝 영상 상영 ▲참석 내빈소개 ▲가리왕산 케이블카 영상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정선군수 환영사 및 초청 내빈 축사 ▲가리왕산 케이블카 개장 세레모니 등이 펼쳐진다.

특히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 기원과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을 기원하는 수건 퍼포먼스는 군민의 하나된 마음과 의지를 확인하는 기념식의 백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G1방송 특집 공개방송 ‘전국 Top10가요쇼’가 진행된다. 가리왕산 케이블카 개장 기념식을 축하하는 공연으로 경연대회(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출신 가수 장민호, 김의영, ‘꽃놀이’가수 문희옥, ‘천태만상’ 가수 윤수현 등이 출연여 90분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탑승장 안전시설 및 편의시설을 확충해 지난 1월 3일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가리왕산의 자연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케이블카는 편도 3.51㎞ 구간에 최대 8인이 탑승 가능하고 정상까지는 약 20분이 소요되며 하봉 정상에는 전망대와 생태탐방 데크로드가 있어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절경은 전국 어느 케이블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압권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탈바꿈을 위해 최초의 산림형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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