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도서관 어울림터 전시실
오인영 작가의 ‘사진전시회’가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시 미추홀도서관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오 작가는 “미추홀구 내 곳곳에 만들어진 건축물 미술작품이 시민들 모두에게 따뜻한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면 좋겠다”며 “평소 시간 날 때마다 사진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통해 전시회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전시회 작품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건축물 미술작품 중 조형물 모두 121개 작품 중 30점을 선별해 전시한다. 전시회를 통해 시민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시민의 삶에 예술적 새로움과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 작가는 “전시회를 통해 시민이 삶의 풍요와 여유로움을 누리면 좋겠다”며 “전시회 개최를 후원한 (사)인천조형예술산업협회와 시 미추홀도서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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