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문화원은 오는 22일 서천단오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천단오제는 서천문화원 일원에서 풍물놀이와 단오제례를 시작으로 윷놀이대회와 장명루, 단오선, 수리취떡 만들기 등 여러가지 체험행사로 치러진다.
또한 전통찻집, 노천, 주막 운영과 전통놀이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최명규 원장은 "서천단오제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 풍속을 되새기며 서천군민의 화합과 안년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도록 행사를 준비하겠다"며 "많은 군민들이 오셔서 옛 선인들의 호연지기와 정취를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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