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스카우트 대원 5200명이 9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해 머드체험을 즐겼다.
이날 스카우트 대원들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해변에서 음악과 함께 신나게 춤추며 물세례를 받는 머드몹신과 머드 셀프마사지를 즐겼다.
시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체험 관광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즐기는 것을 돕기 위해 운영본부를 설치하고 안전요원과 통역사, 간호사를 배치하는 등 운영관리에 나섰다.
한편 시는 아주자동차대학 기숙사에 콜롬비아 대원 165명을 수용해 숙박과 음식을 제공하고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