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은 최근 비파영농조합법인 가공 공장에서 ‘농산가공품 중국 첫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수출 상품은 완도 대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비파 와인, 비파 농축액, 색깔보리 커피 등 3종으로 JHE 글로벌을 통해 광양항에서 선적, 중국에 도착한 후 서안, 상하이, 온주시 등에 풀리게 된다.
상품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 및 판매될 예정이며 해외 판로 확대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완도/ 정재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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