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23일 대학로 일대에서 제11회 성내지구 도시재생 소셜마켓 ‘함께 성장하는, 함성’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학로 일원에서는 소상공인, 자영업인 및 예비 창업자 등 셀러들이 참여하는 소셜마켓이, 문화예술놀이터 구 금성양화점에서는 청년 창업 스토어 공간 ‘별난동네슈퍼’가 운영되며, 구 금성장에서는 읍성마을 갤러리 ‘김영주·강덕창 초대전’이 진행된다.
또한, 야외 먹거리 쉼터가 운영되고 한가위를 맞이해 전통 혼례복 및 전통놀이체험이 진행된다. 이와함께 지역 역사체험의 일환으로 ‘애기 속닥 기줄다리기’가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소셜마켓 ‘함성’ 행사를 통해 다양한 살거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