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4일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들을 위한 종보전 캠페인을 펼쳤다.
에버랜드 동물원 타이거밸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Save the Tigers'라는 슬로건 아래 동물과 환경 보전을 위한 실천 서약을 작성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고, 호랑이들을 위한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사육사가 직접 고객들에게 '세계 동물의 날'의 의미, 동물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 등을 이야기해주는 스페셜톡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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