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서울과 개최지 전남 제치고 선두
대한민국 체육 미래를 짊어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뜨거운 태양 아래 전남 목포시 대양로 종합경기장을 비롯한 각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리는 경기도선수단(단장 이원성)은 총 2,433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전국 최대규모의 선수단을 꾸렸다.
15일 12시 현재 금메달 35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40개를 획득한 경기도는 금 27, 은 32, 동 36개를 거머쥔 서울과 금 17개, 은 13개, 동 22개를 획득한 개최지 전남을 크게 제치고 선두로 달리고 있다.
오곡이 무르익는 전남 대양벌에서 힘차게 자웅을 겨루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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