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첫 날인 지난 3일 방문객 10만명 돌파
홍성행 대중교통·숙박업소 '매진' 잇따라
홍성행 대중교통·숙박업소 '매진' 잇따라
충남 홍성군은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이 축제 첫날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축제 첫 날 10만 30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외부 관광객이 70% 이상을 기록했다. 홍성행 대중교통은 전석 매진됐으며 숙박업소 또한 모두 매진되기도 했다.
이번 축제는 이용록 군수가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손을 맞잡고 지난 3일 개막했다. 화덕 10대와 통돼지 바비큐 화덕 5대, 닭 500마리를 동시에 연신 구워내고 있지만 품절이 되는 등 3일간 30만 명을 기준으로 한 축제의 규모를 넘어선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또한 혜전대학교 학생들의 도그쇼와 퓨전국악그룹 ‘라라’와 팝페라그룹 ‘아르티스’의 예술인 공연, 청운대학교 학생들의 퍼포먼스와 콘서트, 개막 축하공연의 나상도, 김수찬, 자전거 탄 풍경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기도 했다.
아울러 홍성 한우와 한돈을 10~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조선바베큐 ‘난로회’ 체험과 게임이벤트존, 홍성마늘 소시지만들기, 홍주읍성 의병체험, 포레스트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sg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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