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이 지난 3일간 45만 명이 방문하며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백종원 더본코리아와 협업으로 이뤄진 이번 축제는 3일간 관광객 수가 45만 명을 돌파했다. 

럼피스킨병으로 인해 축소 운영한 홍성 축·농협에서 판매한 한우는 판매액은 1억 2천만 원대를 넘어섰다. 

또한 한돈자조금 위원회에서 운영한 한돈 할인행사의 경우 삼겹살과 뒷 다리살 꾸러미 23,767세트, 일반 돈육의 경우 1,228개로 총 50톤의 돼지고기를 판매해 약 3억 7천여 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이용록 군수는 “바베큐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대표 축산물 축제임을 입증했다”며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맛보고 즐기는 5감 만족 축제, 소비성 축제의 한계를 넘어 경제활성화를 위한 축산물 대표축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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