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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빈대 확산 방지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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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빈대 확산 방지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23.11.1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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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지역 내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 사진은 화성시청사 전경.
경기 화성시는 지역 내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 사진은 화성시청사 전경.

경기 화성시는 지역 내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운영되는 국무조정실의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에 맞춰 2인 1조로 현장점검반 8개를 구성했다.

앞서 현장점검반은 빈대 발생 우려가 높은 고시원 274개소를 현장 점검, 빈대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빈대 발생 대응책 안내 및 꾸준한 소독 실시를 독려했다.

또, 관내 대학 7개소, 감염 취약시설 54개소, 숙박업소 및 외국인 관련 부서 등에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관리 강화를 요청하고, 소독의무대상시설의 소독 실시 확인 및 독려, 빈대 발생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심정식 보건소장은 “최근 빈대 출현 의심 신고가 자주 발생,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빈대의 특성 및 방제 방법을 정확히 안내하고, 집단시설의 자체적인 점검 강화와 주기적인 방제 소독을 철저히 실시 할 것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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