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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용접과 절단 작업 시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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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용접과 절단 작업 시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 당부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23.11.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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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소방서는 관내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건물을 보유한 공장 등에 용접, 절단 작업이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은 화성소방서 전경. [화성소방서 제공]
경기 화성소방서는 관내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건물을 보유한 공장 등에 용접, 절단 작업이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은 화성소방서 전경. [화성소방서 제공]

경기 화성소방서는 관내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건물을 보유한 공장 등에 용접, 절단 작업이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15일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10월 말까지 화성소방서 관내에서 용접·절단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해 26건의 화재가 발생, 2명의 부상자와 1억4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위험물 용기로 사용했던 빈 드럼 용기를 재사용하기 위해 그라인더로 절단하는 과정에서 화재 폭발로 작업자가 중상을 입는 화재가 대표적인 사례다.

작업 전에는 소방관서에 신고하고 건축물 안전관리자에게 작업 장소를 사전 알리기, 화재 감시자를 지정 배치하기, 불티 비산 방지 조치하기, 작업 장소 주변에 가연물이 없도록 조치하기, 소화기 등 임시 소방시설 설치하기, 작업 후에는 날아간 불티나 가연물에서 불꽃 등이 없는지 확인하기 등 작업자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이정식 서장은 “용접·절단 작업에 의한 화재는 대부분 작업자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화재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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