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사장 정석완)는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시행을 위한 보상업무를 수행하면서 직접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보상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충남개발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계룡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에서 계룡시 내 보상사업소가 운영되고 있으나 주민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보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명구 하대실2지구 주민대책위원장은 “보상계약을 위해 주민이 직접 보상사업소를 방문해야 했는데 공사 직원이 서류 발급도 지원하고 마을에 방문해줘 손쉽게 계약을 할 수 있어 어르신들이 매우 만족해했다”고 전했다.
충남개발공사 보상관계자는 “보상자문단 운영과 선제적으로 잔여지 매수를 검토하고 대상자에게 안내하는 등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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