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 주최 2023년 지방투자아카데미에서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우수지자체 인센티브로 2024년도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국비매칭 비율이 상향돼 타 지자체보다 5%를 더 받게 돼 지방비 부담이 줄게 된다.
특히 2024년부터는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지자체에 한해 균형발전 하위지역에 해당되는 기초지자체에 국비보조비율이 10% 상향 지원된다.
도는 북부지역 등 도내 투자유치 불균형 해소를 위한 앵커기업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중하 도 투자유치실장은 “안정적인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애로 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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