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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인협회, ‘한 줄 시 짓기 전국공모전’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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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인협회, ‘한 줄 시 짓기 전국공모전’ 시상식 열려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7.06.22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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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인협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주관한 ‘한 줄 시 짓기 전국공모전’ 시상식이 22일 대전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전국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문인협회 김락호 이사장의 격려사 시작으로 박영애 대한낭송가협회 회장이 공모전 진행을 이어갔다.

공모전은 한 줄 시는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짧으면서도 긴 여운을 남기는 시를, 함축적 의미와 비유·은유·운율에 따라 50자 이내로 한 편의 시를 지어보는 행사를 마련됐다.

심사기준에는 운율·은유·함축된 표현, 작가의 메시지, 제목과 내용의 연결성 등을 심사했다. 대상에 ‘상흔’의 조서연 시인, 금상에 ‘인생’의 이경화·‘터’의 김흥님 시인, 은상에 조한직·김강좌·김선목·이정규·김희영 시인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동상으로는 이기영, 김지원, 박소연, 안하숙, 김경태, 고경애, 박광현, 장계숙, 국순정, 문익호, 이연규, 김정원 시인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대전시립미술관 앞마당에서는 시 자연에 걸리다의 주제로 150여 편 시화전과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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