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속초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문화재청의 2019년 문화재 안내판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전문적이고 어려운 용어로 구성된 안내판을 ‘쉬우면서 시민이 알고 싶은 정보’ 중심으로 개선해 관내 국가지정문화재 7개소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정비한다.
안내판 문안은 지방학예연구사, 전문가, 속초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자문단의 의견을 들어 초안을 작성하고, 국립국어원,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 한국학 중앙연구원 등 전문기관의 감수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해하기 쉬운 문안으로 작성된다.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