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2016년 최초 환지방식 민간 도시개발사업인 모종풍기지구의 성공적인 준공에 이어 인접 모종지역 중 개발수요가 높은 구역에 민간의 사업제안을 받아 순차적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모종동 203번지 일원으로 새로 이전한 신리초등학교와 아산소방서가 사업구역과 인접해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비 516억, 총 면적 20만3357㎡ 규모로 1359세대를 수용된다.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계획을 살펴보면 공동주택 25.1%, 단독주택 8.1%, 준주거 12.1%, 기반시설 54.7%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신리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보도 및 공공공지를 확보해 쾌적한 보행 구간을 마련했다.
아산/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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