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5회째 열리는 주민축제 열려… 각종 공연, 경품행사 등 다채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9월 1일 오후4시~7시까지 풍납2동 새순교회 강당에서 ‘제5회 풍납2동민의 날’을 개최한다.
풍납2동민헌장이 제정된 이후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동민의 날 행사는 그동안 쌓인 행사 진행 경험과 동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토대로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추진하는 축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기타동아리의 기타 연주 ▴풍성초등학교 난타 등 식전 공연이 열리고 ▴개회사 ▴표창장 수여 ▴동민헌장 낭독 등 동민의 날 기념식이 이뤄진다.
2부에서는 본격적인 주민 참여 시간이 마련된다.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국선도 ▴한국 무용 ▴밴드 스트레칭 ▴라인댄스 등을 선보이고,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리코더 합주와 ▴주민 장기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경품 이벤트 등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 부대 행사로 ‘역사 속 태극기’라는 주제로 태극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돕는 전시회도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도 고향 같은 훈훈한 인심과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마을잔치 ‘풍납2동민의 날’에 주민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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