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노원구, 누구나 즐기는 ‘미니골프장’ 19일 개장
상태바
노원구, 누구나 즐기는 ‘미니골프장’ 19일 개장
  • 백인숙기자
  • 승인 2017.01.18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공릉동 근린공원에 미니어처 골프코스 18홀 골프장 조성

 

 

-김성환 노원구청장(사진 오른쪽)이 개장전 시설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생활체육시설인 가족형 미니골프장을 공릉동 근린공원에 조성하고 19일 오후 2시 개장식을 갖는다.

 

구는 2억 원을 들여 공릉2동 63번지 공릉동 근린공원에 미니어처 골프코스 18홀로 구성된 미니골프장을 조성했다. ▲미니어처 골프코스 18홀 ▲연습코스 1홀을 설치했고 ▲성인용 클럽 80개 ▲어린이용 클럽 20개 ▲전용볼 200개를 구비, 누구나 언제든지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릉동 미니골프장

미니골프장은 2월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일요일까지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로 이용신청은 노원구서비스공단(☎ 02-2289-6700)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실제 중랑천 파크골프장은 중랑천 유휴 부지를 활용해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9홀, 왕복 18홀의 기능을 갖춰 비장애인은 물론 장애인도 골프의 묘미를 느끼도록 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기존의 공원시설을 이용해 가족단위로 퍼팅을 즐길 수 있는 미니골프장을 만들었다”며 “주민 누구나 골프를 체험하고 가족이 같이 운동하며 화목해질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