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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구립어린이집 6개소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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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구립어린이집 6개소 개원
  • 김윤미기자
  • 승인 2017.03.29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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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동에 구립어린이집 6개소 개원, 신축 2곳, 민간에서 구립 전환 4곳

▲구립꿈동산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오른쪽에서 6번째 박겸수 강북구청장)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27일, 28일 강북구 6개동의 구립어린이집 6개소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이로써 민선 5기 24개소였던 구립어린이집이 민선 6기 동안 22개를 확충해 총 46개소로 늘어났다. 

27일 도담어린이집(인수동), 오렌지어린이집(우이동), 큰마을어린이집(송천동), 초록나라어린이집(삼양동)에서, 28일에는 해솔어린이집(번3동), 꿈동산어린이집(미아동)에서 학부모, 구청장, 시·구의원, 구립어린이집 원장, 주민 등 각 어린이집별 3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개원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원식을 가진 6개 구립어린이집은 신축하거나 민간어린이집에서 구립으로 전환된 곳으로 이 중 큰마을어린이집, 해솔어린이집 2곳은 신규로 개원한 곳이다.

구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원하는 학부모들의 수요에 발맞춰 올해도 구는 구립어린이집이 1곳뿐인 수유3동에 민간시설을 국공립으로 전환, 리모델링하는 방식을 통해 우선적으로 확충하는 등 구립어린이집 10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이번에 강북구에서 구립어린이집 6개소를 개원하게 되어 기쁘다.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구립어린이집을 더욱 확충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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