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노원구약사회(회장 조영인)가 19일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교복비 180만원을 전달했다. ‘노원구약사회’는 지난 2017년부터 노원교육복지재단을 통해 관내취약계층 중‧고교 입학생들에게 동‧하복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약사회는 1회용 봉투사용 시 발생하는 비용을 모아 추후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노원구약사회 조영인 회장은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내 꼭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교육복지재단’은 관공서나 기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틈새계층, 교육·복지 사각지대 틈새계층 등 다양한 사회배려계층 발굴 및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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