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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이마트 신월점 협약체결, '2017 희망나눔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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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이마트 신월점 협약체결, '2017 희망나눔 프로젝트' 진행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3.22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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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우범지역 환경개선 및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와 이마트가 ‘희망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구는 양천자원봉사센터 신월5동캠프, 이마트 신월점과 연계해 기업의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 활동을 후원해 왔다.

  

이마트 신월점은 ▲다문화가정 환경개선 사업 ▲우범지역 방법등 설치 ▲홀몸 어르신 음식 나눔 행사 ▲저소득가정 김장나눔 행사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아동복지시설(SOS어린이마을) 생일잔치 행사 등 활발한 복지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양천구는 이러한 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상자 추천 및 봉사활동을 적극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이마트 신월점은 지난 5년간 1억 4400만원 상당을 후원하며 희망바구니(저소득 학생들에게 학용품 전달), 희망하우스(공부방 개선), 희망마을(경로당, 근린공원 환경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외이웃을 찾아 따뜻하고 감동있는 이웃사랑을 올해로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일, 양천구와 이마트 신월점은 2017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을 맺었고 1500만원의 후원이 약속됐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공공기관 주도의 복지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영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발굴, 연계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돕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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