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특위구성해 공장 이전 촉구 및 결의대회 개최
성동구의회(의장 김달호)의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촉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성수) 의원들은 1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숲 완성을 위한 삼표산업 성수공장 이전 협약식’에 참석했다.
그동안 성동구의회는 제217회 임시회 시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촉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삼표레미콘 이전 촉구 결의문 발표 및 결의대회를 가지고, 당사자 간 협의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대안을 모색하는 등 삼표레미콘 공장의 이전을 위해 정치적 역량을 모아왔다.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촉구 특별위원장인 이성수 의원은 “지역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확정은 30만 성동구민, 서울시, 성동구 및 지역 정치인들의 합심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더불어, 이전 부지는 도시재생사업지역인 성수동과 한강이 인접한 지역적 입지조건으로 주민들을 위한 공간 등으로 개발 시 서울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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