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겨울맞이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구는 1일부터 18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180명을 대상으로 눈썰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3, 24일에는 초등학교 졸업으로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예비 중학생 28명과 스키캠프를 떠난다. 아동들은 포천베이스타운에서 팀워크, 진로가이드 등 중학교 생활 길라잡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스키를 배우며 졸업여행을 즐긴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아동들의 공평한 양육 환경과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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