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는 20일 내달 12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집행부가 제출한 4221억 7497만원(일반회계 3727억원. 특별회계 494억 7497만원)에 대해 내달 3~5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에 대한 예산안을 심사한 뒤 6~11일 예결특위를 열어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벌인다.
정례회는 또 오는 22일 2차 정례회에서 의원 10명이 구청장을 상대로 24건의 구정질문을 벌이며 26~29일 각 상임위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사한 뒤 내달 12일 4차 본회의에서 이를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예상되는 안건은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수수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019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행정정보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원발의)▲2019년도 재단법인 종로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지역상권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및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충신동 성곽마을 관리형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계획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이화동 성곽마을 관리형주거환경개선사업정비구역 지정 및 계획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옥인동 47번지 일대 관리형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계획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공평구역제15․16지구 재개발구역 및 정비계획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등 2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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