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이명옥・부위원장 문경숙…236억 규모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가 11일 구청이 제출한 236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위해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명옥위원장
추경안과 관련 구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 이명옥 의원을, 부위원장에 문경숙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할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236억원으로 일반회계 234억원과 특별회계 2억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액을 포함하면 광진구 전체 예산규모는 기정액 대비 4.58%가 증가한 5398억원이 된다.
에결특위는 상임위에서 심사해 올라 온 추경안에 대해 오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심사를 벌일 예정이다.
수정의결된 조정안은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고양석 의장은 “추경예산안은 구민 실생활과 관련된 예산이 포함된 만큼 구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예산이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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