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재활 지원 체계 강화에 나섰다.
22일 시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장애인(1~6급, 정신 장애인 제외) 대상 재활 평가를 시행하고 재활 요구를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군포시보건소가 주관하고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재활 등록·평가는 이달부터 연중 진행한다.
재활 서비스 지원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보건소에 전화(☎ 390-8940~1)로 문의·예약 후 방문하면 물리치료사의 재활평가, 의사의 재활 세부평가 등을 거쳐 재활 장애인으로 등록된다.
이렇게 등록된 장애인에게는 지속해서 재활 건강정보와 재활 비스 일정을 안내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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