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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공영버스터미널 건립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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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공영버스터미널 건립 본격 추진
  • 연천/ 김진호기자
  • 승인 2018.10.1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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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연천군의 숙원사업이었던 ‘연천공영버스터미널’건립이 27년 만에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7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연천읍 옥산리 459-11번지 일원 일반상업지역에 연천역과 연계하는 터미널공사 시행사를 선정하고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15일 착공 했다는 것.
 터미널 규모는 부지면적 4374㎡, 지상 2층 연면적 975㎡이며, 승강장 5대, 박차장 7대, 부설환승주차장 7대이다.
 터미널 부지는 지난 1992년 도시계획시설로 이미 결정된 바 있으며, 이번 연천역까지 연결되는 전철사업과 연계해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했다.
 그간 전철사업 장기화와 사업비 마련에 고심하던 군은 마침내 지난 2017년 지역균형발전사업비(도비)를 확보해 본 사업을 착공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김선일 지역경제과장은 “연천공영버스터미널은 연천군 최초로 광역버스노선 개설을 통해 연천 군민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와 도시 기반시설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공사를 책임지고 있는 박태복 도시주택과장도“연천공영버스터미널 공사로 인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준공기한 내에 완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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