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수료증을 받은 군포시 협치 활동 강사들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총 7회의 전문 교육을 받으며,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협치 전파를 위한 필수 기초 역량을 키웠다.
이들은 앞으로 시민과 행정기관의 상생협력 체계인 ‘협치’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널리 전파하며, 협치 행정의 일선에서 공무원과 시민사회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협치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시민이 더욱더 쉽게 할 수 있게 표준 교육안을 마련하고, 지속해서 전문성을 향상하는 연구 및 활동을 시행해 전문 강사로서의 자격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대해 한대희 군포시장은 “적극적능동적인 자세로 교육을 수료해 협치 활동 강사가 된 시민들이 지역사회에서 협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유공감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며 상생과 소통을 추구하는 민선 7기 시정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군포/ 이재후기자 goodnew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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